1.4.11 — 1-매개변수 부분군과 지수사상: $\mathfrak g$ 와 $G$ 를 잇는 다리
1.4.11 — 1-매개변수 부분군과 지수사상: 와 를 잇는 다리
리 대수의 한 점 가 지수사상 로 군의 한 점을 만든다. → 의 경우 행렬 지수와 일치 — 단위원 근방의 미적분과 군의 매끄러운 구조가 정확히 맞물리는 자리.
본문이 말하는 것
리 군 의 1-매개변수 부분군 (one-parameter subgroup) 은 매끄러운 군 준동형사상
각 에 대해 유일한 1-매개변수 부분군 가 존재하여 . 그 부분군이 좌불변 벡터장 의 (단위원 출발) 적분곡선 (1.4.6).
지수사상 (exponential map) :
즉 방향으로 단위 시간만큼 흐른 결과. 일반적으로
행렬 군의 경우. 의 리 대수는 행렬의 부분공간. 지수사상은 행렬 지수
수렴은 모든 행렬에서 절대수렴. 이 급수가 추상적 지수사상의 명시적 형태.
기본 성질.
- 가 단위원 근방에서 미분동형사상 ().
- 이면 (가환의 경우만).
- 이면 BCH (Baker–Campbell–Hausdorff) 공식: .
한 번 더, 천천히
(1) 지수사상의 국소 성격. 는 단위원 근방에서는 전단사 이지만, 전역적으로는 그렇지 않다. 예: (반대칭 1×1 행렬은 0 만이지만 2×2 일 때 1차원), 이라 가 주기로 전사가 아닌 다단사. .
(2) 군의 국소 구조 ↔ . 단위원 근방에서 와 가 동등한 정보 를 갖는다. 그래서 군 곱의 국소 비가환성 ( 의 단위원과의 거리) 이 의 리 괄호로 측정됨. 1.4.10 의 구조 상수가 전역 군 구조 까지 결정하지는 않지만 국소 구조 는 완전히 결정.
(3) 1.4.6 과의 정확한 일치. 1.4.6 의 1-매개변수 변환군이 임의의 벡터장 흐름. 1.4.11 의 1-매개변수 부분군은 리 군 위의 좌불변 벡터장 흐름. 후자가 군 구조 와의 호환성이라는 추가 조건을 가질 뿐, 기하학적 정체는 같다.
(4) 물리에서의 출현. 양자역학의 시간 발전 , 회전 표현 , 게이지 변환 . 모두 같은 리 대수 → 리 군 → 변환 작용 의 구조.
파이썬으로 확인 — 의 지수사상 = 회전
이 코드의 메시지는 단순하다: 의 한 원소 를 지수화하면 축으로 각도 만큼 회전하는 원소가 나온다 — Rodrigues 공식과 일치.
# X = θ (n_x L_1 + n_y L_2 + n_z L_3), |n| = 1
# exp(X) 가 (n, θ) 축·각 회전이어야 함 — Rodrigues 공식
import numpy as np
from scipy.linalg import expm
# so(3) 기저
L1 = np.array([[0, 0, 0], [0, 0, -1], [0, 1, 0]], dtype=float)
L2 = np.array([[0, 0, 1], [0, 0, 0], [-1, 0, 0]], dtype=float)
L3 = np.array([[0, -1, 0], [1, 0, 0], [0, 0, 0]], dtype=float)
# 회전축, 각도
n = np.array([1, 1, 1]) / np.sqrt(3)
theta = np.pi / 3 # 60°
# X = θ (n·L)
X = theta * (n[0] * L1 + n[1] * L2 + n[2] * L3)
R = expm(X)
print("exp(X) =")
print(R)
print(f"\n행렬식: {np.linalg.det(R):.6f} (= 1 기대 — SO(3) 원소)")
print(f"R @ R.T = I 의 max 오차: {np.max(np.abs(R @ R.T - np.eye(3))):.2e}")
# Rodrigues 공식 검증: R = I + sinθ K + (1 - cosθ) K², K = n·L
K = n[0] * L1 + n[1] * L2 + n[2] * L3
R_rodrigues = np.eye(3) + np.sin(theta) * K + (1 - np.cos(theta)) * (K @ K)
print(f"\nRodrigues 공식과의 max 오차: {np.max(np.abs(R - R_rodrigues)):.2e}")
# 회전축 $\hat n$ 이 R 의 고유벡터 (고윳값 1) 인가?
print(f"R @ n - n 의 max 오차: {np.max(np.abs(R @ n - n)):.2e}")
이 결과는 추상적 지수사상 이 명시적 Rodrigues 공식과 정확히 일치함을 보인다. 단위원 근방의 미적분 () 이 전역 군 () 의 모습을 완전히 결정하는 — 본 §1.4 의 핵심 메시지를 마무리.
다음 절(1.5.1)로 가는 다리
§1.4 까지의 모든 도구 — 차트, 함수, 벡터장, 흐름, 리 군 — 가 공간 위의 객체 였다. 다음 §1.5 는 그 공간의 쌍대 — 함수에 작용하는 선형 객체 — 를 박는다. 벡터의 쌍대인 코벡터, 그리고 그 텐서곱이 미분형식 의 출발점.